손떨림과 파킨슨병 원인 및 증상에 따라는 치료
지구상에 태어난 사람은 어느 누구도 생로병사를 피할 수 없고, 서럽게도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질병 발생이 높아집니다. 이번에는 손떨림과 파킨슨병의 원인과 증상,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이상운동질환을 알고 가야 되는데, 몸이 내 마음과 생각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병으로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굳어지는 경우 또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이상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우로 구분이 됩니다. 뇌 안에 있는 우리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시스템 이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떨림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몸의 특정 부위가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율동하듯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고, 이와 같은 떨림 증상이 가장 흔한 곳이 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손떨림" 또는 "수전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조금씩은 떨릴 수 있는데 약물에 의하거나 갑상샘기능 이상과 같은 내과적 질환에 의해 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파킨슨병"이나 "본태성 떨림"과 같이 뇌의 운동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떨림이 생기는 흔한 원인의로는 첫째, 현재 본인이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약물인지를 꼭 확인해봐야 됩니다. ● 기관지 확장제(기관지 질환 치료약, 천식) ● 카페인(진통제 또는 감기약에 들어 있음) ● 신경안정제나 우울증 치료약 중 일부로 위와 같은 경우라면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처방하신 담당 주치의 의사와 우선 상의하시고 신경과 의사와도 상담이 필요합니다.
둘째, 갑상샘기능항진증이나 콩팥, 간 등의 기능 이상과 같은 대사성 질환에 의해서도 손떨림이 나타날 수 있고, 그 외에도 몸 안에 구리 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몸 전체가 떨리는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혈액검사와 병력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어떤 상태에서 떨림이 심한가를 알아보는 것으로 가만히 TV를 시청하고 있을 때 한쪽 손에 떨림이 나타나면 "파킨슨병"의 가능성으로 생각할 수 있고, 글씨를 쓰거나 숟가락질, 혹은 손을 앞으로 쭉 뻗으면 떨림이 심해지는 경우는 "본태성 떨림"이라는 병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본태성 떨림의 경우에는 양손 모두 떨리며 심한 겨우 잡고 있는 물컵의 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종양 또는 뇌졸중과 같은 뇌의 병 때문에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 의사의 진찰을 꼭 받고, 다른 병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MRI와 같은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떨림의 치료는 첫째, 발생 원인이 약물이거나 대사성 질환에 있다면 그 원에 대한 치료를 가장 먼고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카페인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를 삼가야 하고, 모든 종류의 떨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첫째, 뻣뻣해지고, 둘째, 특징적으로 검지와 엄지가 서로 맞부딪히면 떨리는 증상과 셋째, 동작이 느려지고 넷째, 걷는 데 불편감이 나타나면서 걸을 때 다리를 끌거나 종종걸음을 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얼굴 표정이 마스크를 쓴 사람처럼 점차 무표정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어깨나 등이 짓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잘 일어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자꾸 넘어져 다치기도 합니다.
● 따라서, 때로는 관절염이나 디스크, 오십견 혹은 뇌졸중 등으로 잘못 전단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보통 노인 인구에서 흔한 파킨슨병은 뇌를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만드는 뇌세포의 소실에 의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든 도파민을 함유한 약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치료는 현재로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으로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약물치료는 더 이상의 호전이 없거나 일부 증상에 따라 수술적 요법으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 외 자세 교정을 포함한 물리치료, 체조, 운동요법도 도움이 됩니다.
애석하게도 이러한 파킨슨병이나 본태성 떨림은 뇌의 일부 세포가 점차적으로 죽게 됨으로써 생기는 병으로 퇴행성 질환이라고 하여 현재까지는 완전한 치료는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이러한 퇴행성 질환 중에서 가장 연구가 잘되어 있어 현재에도 완치는 어렵다고 하지만, 약물치료로 노년까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상운동질환에는 손떨림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질환 이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있으며, 하지만 몸의 일부분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 모두 퇴행성 질환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약물 복용이나 대사성 원인으로 퇴행성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셔야 됩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되어 있으면서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아 완치할 수 있는 희망적인 병으로 신경과 의사분들이 그 선두에 서 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 대부분은 신경과 전문의 의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로 노년까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손떨림 역시 적절한 원인 규명과 약물 치료로 현저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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