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폐렴 독감 구별법 및 지긋지긋한 감기 예방법 비교 정리!

건강 healthy|2020. 12. 29. 21:00

작은 질병이라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큰 병으로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감기로 폐렴 및 독감 구별법과 감기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목과 코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이면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앓는 질환입니다.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치기, 인후통, 콧물, 미열, 기침, 근육통 및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정상적인 경우 대개 특별한 치료 없이도 5일내로 저절로 자연치유됩니다. 하지만 감기라도 5일 정도 지나도 치유되지 않으면 빨리 병원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감기 및 폐렴, 독감 구별법.

감기는 코로나19와 초기 증상은 구별하기 어렵고, 잠복기가 없고, 코로나19 감염증은 적게는 대략 2~3일에서 길게는 2주간(추정치)의 잠복기가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코 막힘, 두통, 미열, 콧물 드물게는 결막염, 오한, 설사를 동반할 수도 있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너무 많고 다양해서 딱히 약은 없다고 합니다.


감기폐렴독감


폐렴의 증상으로는 마른기침, 고열, 짧은 호흡과 가래, 객혈 등이 동반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환자는 CT나 엑스레이에서 폐렴이 관찰이 되어도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 코로나19도 기관지 및 말단 세기관지, 폐조직까지 침범해 폐렴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한 기침 및 가래 후 객혈까지 하는 증상이 5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면, 치료를 놓치면 천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을 하며 코로나19와 독감의 감별이 필요하며, 독감은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오한,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이 특징입니다. 지속 시 폐렴 등으로 진행 또는 합병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증상을 통해서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독감은 현재까지 발견된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어서 백신도 어느 정도 예방이 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지긋지긋한 감기 예방법!

실내 환기는 겨울철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계절이지만, 실내에는 이산화탄소와 인체에 해로운 물질 등이 있어 실내공기를 호흡하면 감기에 더 걸리기 쉽기 때문에 겨울철 조금 춥더라고 1일 2~3회 외부의 신선한 공기로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외출 후 깨끗하게 손 닦기는 손 세정제 및 비누 등을 사용해서 흐르는 물에 약 30초 이상 깨끗하게 닦고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 적정 온습도 유지하기는 겨울철 감기에 걸리기 쉬운 이유 중 하나인 실내 건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목감기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인체 목 안의 수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약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적정온도는 대략 18~21도 사이를 유지하는게 가장 적당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오래전부터 선조들이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면역력 강화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일도 많고 너무 바쁜 일정으로 억지로 잠을 아끼면서 하루를 보내고 생활을 하는 분들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잠을 자지 않으면 인체의 면역력이 감소하여 감기 같은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항상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하며, 잠을 많이 자는 것보다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의 숙면을 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매우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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