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대표질환 및 주요증상 응급조치방법!
매년 여름이면 많이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에서 비교적 가벼운 일사병(열탈진) 및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의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의 대표 질환과 주요증상에 따른 응급조치방법에 대해서 이제는 상식으로 알아야 되는 시대입니다!
1. 열사병 주요증상 및 응급조치방법!
땀이 나지 않고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에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며, 중추신경 기능장애(혼수상태/의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 빠른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열사병의 주요증상에 해당이 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일단 시원한 장소에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하면서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식혀야 됩니다.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 겨드랑이 밑, 사타구니(서혜부)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먹이는 것은 위험하니 절대 금지!
2. 일사병(열탈진).
체온은 40도 이하이지만 땀을 많이 흘리고 힘이 없으면서 극심한 피로를 느끼고, 근육경련 및 창백함,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빨리 휴식을 취하고,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줍니다. ※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당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주위해야합니다.
시원한 물로 샤워을 하고,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의료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고,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
3. 열경련.
팔, 다리, 어깨, 복부, 손가락 등 근육에 경련이 일어납니다.
▶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줍니다. ※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지만, 과당함량이 높다면 좀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마사지합니다. ※ 경련이 멈추었다고 해서 바로 다시 근로나 일을 시작하지 마시고 근육부위를 마사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꼭 취해야 합니다.
아래의 경우라면 즉시 응급실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 1시간 넘게 경련이 지속되는 경우.
- 평상시 저염분 식이요법을 한 경우.
4. 열실신.
어지러움과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증상.
▶ 시원한 장소로 옮겨서 평평한 곳에 눕히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올립니다. 의사소통이 될 경우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5. 열부종.
손 및 발이나 발목이 붓는 증상.
▶ 시원한 장소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히고, 부종이 발생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립니다.
★ 온열질환은 증상이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긴급상황으로 의식이 없는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하고, 이송 전 환자는 반드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물수건 등으로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합니다.
수분보충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어서 물을 억지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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