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글애드센스 책을 읽으면 수익에 도움이 될까?

시사-경제-교육-정치|2020. 8. 9. 20:37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특별하지 않는 이상 구글애드센스 고시에 합격하여 승인을 받고 광고를 송출하면서 많은 수익을 기대합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제 2의 부업이니 많이 벌면 건물 월세는 충분히 벌 수 있다는 광고는 현재 같은 불경기에 어느 누구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자료와 책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구글 애드센스 책을 구입해서 정독을 해서 책대로 하면 나도 누구처럼 월 수 백에서 수 천만 원의 꿈을 꾸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 않고, 포기하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글애드센스

왼쪽의 책은 아마도 국내에서 그나마 현재의 애드센스에 맞게 처음으로 발간된 책으로 예상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런 세계가 있고, 가입, 신청, 광고 세팅 및 간단한 키워드, 저품질 등의 초기자 입문으로 맞는 책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수익에는 만족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개인적인 평가!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술적이고 테크닉이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네이버 노출의 한계, 디바이스 모바일 친화적인 블로그 세팅 및 포스팅 방법, HTML, CSS, 광고세팅, 중요 키워드 세팅 등에 가끔씩 무슨 오류로 인해 광고 수익 등에 문제가 있다는 가슴 떨리는 내용!

 

꾸준히 포스팅을 하지만 수익은 그 나물에 그 밥으로 애드센스 인기가 오르자,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아서 구입한 우측의 책입니다.

 

하지만 우측의 책은 시작부터 반은 자신의 개인적인 내용으로 시작해서 수십개의 블로그를 만들어서 매일 몇 십개의 포스팅을 하고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로 마감이 됩니다. 책 가격이 무려 22,000 원으로 책 평가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후, 인기를 몰아 3~4개의 책이 더 나왔지만, 구입하지 않고 시립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어보는 정도였고, 그 중에서 기존에 발간한 내용에 유튜브 내용만 더해서 나온 책도 있었습니다. 역시 책 평가는 시간 낭비!

 

개인적의 생각으로 현재에 국내에서 나온 구글애드센스 책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고, 독자들이 진짜 원하는 기술적이고 오류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은 전혀 없다는 점 입니다. 2016년 이후에 승인을 받는 블로그는 네이버 및 티스토리는 노출도 어려워서 방문객 증가가 적다보니 수익도 증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이런 충격과 우울증에 또 다시 우리 앞에 있는 것이 바로 유료강의로 수십만 원에서 수백 만 원 까지 하는 강의료에 나는 이 강의를 듣고 월 수백만 원 이상의 수익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유혹을 하는 광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하는 블로그의 지수 및 컨텐츠, 운영기간이 달라서 수익에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그럼 왜? 기술적인 문제를 다루고 테크닉을 공부할 수 있는 구글애드센스 책은 나오지 않을까요? 아마도 바로 경쟁시대에 수익과 직결이 되면서 중요한 내용은 저술하지 않고, 초보자를 위한 내용을 다룬 책만 발간이 되지 않나 예상합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나온 구글애드센스 책을 읽고 만족하는 수익을 얻는 블로그 운영자는 매우 적을거라 예상하고 책 내용에 이상한 댓글을 달면 바로 삭제가 되는 경우도 경험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 가격이 비싸더라고 좀 다양하고 자세한 기술적이고 테크닉에 대한 책이 발간이 되었으면 하지만, 그렇게 될지는 현재의 시장에서는 어려울꺼라 예상합니다. 오죽했으면 유튜브에서 구글애드센스 책 장사 그만하라! 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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