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올바른 수면 자세] 왼쪽 방향으로 자면 건강에 좋은 이유?

2020년 03월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확산이 되면서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잠이 보약이고 숙면을 하면 10대 성장기에는 지방분해 및 성장에 도움이 되고, 성인에게는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으로 숙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잠을 자는 자세(방향)도 이제는 알아두셔야 됩니다. 그중에서 "왼쪽으로 자면 왜 건강에 좋은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인체 면역력 강화 및 기억력 향상.

우리 인체의 비장은 몸 왼쪽에 위치하는데, 면역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체 기관입니다.

 

또한, 우리 몸에 흐르는 림프도 왼쪽에서 아래로 독소와 노폐물을 여과해서 왼쪽으로 잠을 자는 경우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면역력 강화를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

코로나 19로 인해서 임산부의 걱정은 더 하는 상황입니다.

 

임산부가 왼쪽 방향으로 누워 자면 태반에 연결된 탯줄에 혈액순환이 더 원활해지면서 태아의 건강에 매우 유리합니다. 하지만 오른쪽으로 자게 되면 태아에게 산소 영양분 등을 공급할 수 없다고 합니다.

 

3. 혈액순환.

우리 인체의 몸을 왼쪽으로 돌려서 취침을 하면 대동맥에서 나오는 혈액 양이 늘어나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게 됩니다.

 

4. 소화기능 촉진.

왼쪽 방향으로 취침을 할 경우 중력에 의해 먹은 것들의 이동이 원활해져 소화를 돕게 되는데, 소장에서 대장으로 음식물 이동이 원활해져 소화흡수를 돕게 됩니다.

 

5. 심장질환 예방.

왼쪽 방향으로 누워 자면 심장에 무리가 덜하고 심장을 향해 림프액이 배출되어서 수면을 유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은 불필요하게 움직일 필요가 없게 되어 휴식 상태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간 건강 보호.

인체 림프계의 효율이 높아지면서 유해물질이 많은 간과 신장이 건강해집니다.

 

7. 허리 통증 감소.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은 왼쪽 방향으로 돌려 자면 척추의 압력을 풀어주면서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

 

8. 역류성 식도염 및 속쓰림 완화개선.

꾸준하게 왼쪽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과 속 쓰림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 위장과 췌장 등 대부분의 장기가 왼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잦은 트림 및 속 쓰림이 있는데 며칠 해보니 완화가 되었습니다.

 

9. 몸 내부 독소 배출.

몸속의 노폐물 및 독소를 걸러내는 림프계의 역할이 강화가 된다고 합니다.

 

왼쪽으로 자는 자세는 림프계의 순환을 도와 몸속에 쌓은 독소를 배출해 주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10. 코골이 및 무호흡증 개선!

경운기 돌아가는 듯한 코골이 소리를 들은 분이라면 아마도 코골이 소리가 주변 사람의 수면에 방해가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코골이 증상이 매우 심한 케이스나 수면 무호흡증 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옆으로 누운 자세가 바로 누운 자세보다 기도를 넗혀주면서 호흡을 더 편하게 해 주기 때문에 코골이 및 무호흡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