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더 맛있을까

유튜브가 대중화가 되면서 요리를 못해도 유선생의 다양한 요리 채널을 통해 나름 먹방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에서 1인당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한국에서는 다양한 라면 맛있게 끓이는 조리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라면을 끓일 때, 면과 스프 중 어느 것을 먼저 넣을까 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라면 스프 먼저 넣는 이유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면 회사의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방송에서 본 기억으로 라면 스프를 먼저 넣는 이유로는 국물의 끓은 점이 높아져 면발이 빨리 익고 면의 식감이 쫄깃해진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라면을 제조하는 대표 기업에서는 끓는 물의 온도는 당연히 100도에서 라면 수프를 넣으면 끓는 물보다 약 3~4도 정도만 높아질 뿐으로 온도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라면 끓는 물에 스프를 먼저 넣으면 끓어오름 현상이 발생하여 가까이 있을 경우 인체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으며, 라면 국물이 빨리 끓으면서 스프의 맛이나 향이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라면 봉지 뒷면의 조리법과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여, 끓는 물에 면을 먼저 넣고 그다음에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고 조리를 대한민국 라면 제조 기업에서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나만의 라면 조리법이 있다면 안전하게 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