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감염 치료약 방법 및 결핵확진확률, 직장-취업 불이익!

건강 healthy|2019. 9. 26. 19:43

잠복결핵감염은 결핵이 발병하지 않고 전염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잠복결핵감염의 결핵환자 발병 확률 및 치료기간, 치료약과 직장-취업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되면 모두 결핵환자가 되나요?

일반적인 통계로 결핵균에 감염이 되면 2년 이내에 약 5%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하고, 그 이후에는 평생에 걸쳐서 5% 정도 더 발병하여 총 10% 정도가 결핵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결핵감염

하지만, 면역기능이 약화되거나 고령층은 결핵 발병에 취약한 위험군으로 더 많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밀첩 접촉자 100명 중 약 30%가 결핵균에 감염, 결핵균에 감염되면 그중에서 약 10%가 결핵으로 발병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결핵감염 치료시기 및 치료약, 치료방법?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결핵약을 1종류 및 2종류를 적게는 3개월에서 9개월 동안 매일 1회 복용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치료 전에는 꼭 잠복결핵감염 치료자의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복용 중인 약제 등을 담당의사에게 알리고 진찰 및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잠복결핵감염치료약

또는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의 복합제 "튜비스투정150/300mg".

제시된 약제 그림은 '예시'로 실제 처방되는 약제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모양 및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간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과거에 간 질환을 앓는 경우에는 치료 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담을 해야 하고, 현재 다른 질환을 앓고 있거나 복용 중인 약제가 있는 경우에는 잠복결핵감염 치료 시 약제 간에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담당의사와 상의를 하셔야 됩니다.

 

잠복결핵감염자의 결핵균 전파 및 취업이나 직장에서의 불이익 차별은?

잠복결핵 감염자는 외부로 결핵균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염성 결핵환자처럼 격리조치가 필요 없고, 학교, 직장 등에 평소처럼 출근, 등교를 하셔도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

 

잠복결핵감염환자 취업

또한, 잠복결핵 감염자라는 이유만으로 고용주, 사업주가 취업거부, 해고, 면직 등 불이익을 주는 경우 [결핵예방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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