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주의보] 닿기만 해도 화상-화상벌레 증상 및 치료, 예방법!

건강 healthy|2019. 11. 2. 13:57

요즘 뉴스 및 지자체 소식지에서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는 화상벌레 주의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상벌레 외형과 습성(증상), 발견시, 물렸을 경우,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화상벌레 외형과 습성

화상벌레의 크기는 1cm정도로 작고 개미와 비슷한 외형으로 머리 몸통 가슴이 번갈아가며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나위어져 있습니다.

 

종명은 "청딱지개미반날개"로 날개가 있어 비행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어 아파트 8층 높이까지도 날아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화상벌레 주의보

특히 건조한 곳으로 이동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비온 뒤에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고, 몸통이 강한 산(페데린)으로 덮여 있어 스치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심한 통증을 발생합니다.

 

화살벌레 발견 시!

절대 맨손으로 잡지 말고 시중에 판매를 하는 해충 스프레이나 다른 도구로 잡아야 합니다.

 

화상벌레에 물렸을 경우!

화상벌레와 접촉했을 경우 바로 즉시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세척하고, 심할 경우 피부의 괴사까지 일어날 수 있으니 통증이나 상처가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화상벌레와 접촉하게 되면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12~36시간 후에 피부 발적이 나타나면서 작은 수포가 생겼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심한 압통(피부를 세게 눌렸을때 느끼는 아픔 정도)과 작열감(온몸에 열이 심해지고, 쐐기풀에 찌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면서 가렵지만 수일이 자나면 건조해지고 딱지가 생기면서 2~3주 후 자연 치료가 된다.

 

화상벌레 예방법!

화상벌레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새시 빗물 구멍을 방충망으로 막고 잔류 분무식 살충제를 뿌려주세요! 일단 일반적인 개미 살충제로도 어느 정도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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