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셀프 빨래방 드럼세탁기 작동 시간 정확한가

이제는 코인 셀프 빨래방이 대중화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상가마다 찾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점점 첨단화되면서 다양한 코스 메뉴와 가격도 다릅니다.

 

그런데, 제가 3가지 프랜차이즈 빨래방을 이용하면서 최근에 2번 이용한 곳 빨래방 세탁기 시간이 좀 이상해서 이번에 실측 체크를 해보 왔습니다.

 

무슨 쪼잔하게 이런 것을 체크하냐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 이용 가격을 지불하고 모니터에 있는 숫자가 빨래방 드럼 세탁기 세탁 시간인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시험 삼아해 봤습니다.

 

 

최근 창업한 셀프 빨래방은 드럼세탁기 및 건조기에는 이렇게  최첨단 모니터가 있어 코스별 메뉴를 선택하고 500원 동전을 투입하면 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대량찌든때 28kg, P6, 47', 6,000￦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P6는 세탁 코스에서 여섯 번째라 이해가 되고 그다음 47'은 세탁시간이 47분으로 예상이 되고 맨 아래는 당연히 금액이라 예상합니다. 

 

처음에 해당 셀프 빨래방을 이용하면서 숫자와 다른 세탁 시간으로 느껴져서 이번에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테스트입니다.

 

 

 

 

500원 12개를 투입하고 세탁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47'에서 46'으로 숫자가 바로 떨어지네요!. 개인적으로 특별하지 않는 이상 46' 숫자는 세탁시간이 아닌가 예상합니다.

그리고 세탁 시간은 오후 02시 26분 시작, 47분을 더하면 73이고 60분 빼면 13분 예상 세탁 완료 시간은 오후 03시 13분입니다. 과연 셀프 빨래방 세탁 완료 시간이 맞을까 기대해 봅니다.

 

 

 

오후 2시 26분에 시작해서 14분이 지난 2시 50분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럼 그 전에는 어떤 과정일까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까지는 예상한 시간하고 비슷하게 진행이 되어서 패스했습니다.

 

그런데, 빨래방에서 왔다 갔다 하다 모니터를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후 2시 50분에 17'이면 세탁완료 시간은 오후 3시 07분입니다.

 

 

 

6분이 지난 오후 2시 56분에 모니터 숫자는 7'이 남았습니다. 그러면 세탁완료 예상시간은 오후 03시 03분입니다.

 

어떤 분들은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 것을 체크하냐 하지만, 식당에는 회전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명 와서 라면 2개 김밥 1개 시켜놓고 30분 이상 앉아서 먹으면 그 해당 식당 회전율은 매우 떨어져서 매출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방문자가 많은 빨래방도 1분 60초에서 10초를 적당히 빼서 50초로 낮추면 작동시간이 알게 모르게 빨라져서 회전율이 높아 매출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처음 계산한 시간하고 점점 멀어집니다.

 

 

 

예상 세탁 완료시간은 이미 물 넘어갔고, 이제 마지막 탈수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코인 셀프 빨래방 세탁이 완료되었습니다. 오후 02시 26분 시작하여 오후 03시 04분에 완료된 이미지입니다.

 

고난도 산수로 계산을 해보면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한 세탁시간은 38분입니다. 47' 해당 숫자가 세탁 시간의 분이라면 무려 11분이 부족합니다. 아무튼 모르겠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같은 상가 내, 해당 지역 터줏대감 빨래방에 가서 건조를 했고, 마침 어떤 분의 세탁기가 시작이 되었고 저는 건조를 했는데 여기 빨래시간은 무려 3분 정도 더 추가 작동을 했고 건조기 시간도 정확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