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예상 철자와 재건축 조건 정리

시사-경제-교육-정치|2021. 11. 3. 13:06

한국에서 아파트는 약 30년이 지나면 재건축 조건이 되어 입주민 동의를 얻고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30년이면 충분히 거주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저런 이익을 원하는 집단들에 의하여 무분별하게 진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인이 거주하는 군포시 산본5단지 가야1차 아파트 재건축 절차와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과 실거래 매매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아파트 재건축 절차 및 진행 시 예상 절차 순서

 

0. 사업연한 : 모든 동의 준공연도가 만 30년이 지나야 도달.

1. 예비안전진단 :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 ▶ 평가결과 A~C 등급 판정 시 유지보수, D~E 등급 판정 시 정밀안전진단 진행. 

2. 정밀안전진단(1차) : 안전진단 비용 모금 ▶ 평가결과 A~C 등급 유지보수, D 등급 조건부 재건축, E 등급 최종 재건축 판정.

 

2-1. 적정성검토(2차) : 조건부 재건축(D급)인 경우 공공기관 평가를 통과해야 최종 재건축 판정.

3. 정비구역 지정 : 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 동의 필요.

4. 추진위원회 구성 : 토지 등 소유자 1/2 이상 동의 필요.

5. 조합설립인가 : 토지 등 소유자 3/4, 동 별 2/3 이상 동의 필요.

6. 시공사 선정 : 경쟁입찰, 3회 이상 유찰 시 수의계약.

7. 사업시행인가 : 환경, 교통, 교육, 고도제한, 경관, 문화재, 건축심의.

8. 분양 신청 : 권리가액(감정평가액) - 조합원 분양대금 = 인별 분담금 및 환급금 결정.

9. 관리처분인가 : 사업시행자가 조합원 부담규모 및 시기, 현금청산, 분양계획 등을 제출 및 승인.

10. 이주 및 철거, 착공 및 입주.

 

▣ 산본 5단지 가야 1차 아파트 최근 실거래 매매가.

 

24평(80A) 2021.09.10 6억 4,000만 원(3층)에 매매가 되었고, 18평(62) 2021.09.09 4억 5천만 원(18층)에 거래가 신고가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빠진 평수도 아닌 이런 작은 규모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오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람의 기본적인 3대 요소가 의식주로 식탁 물가는 계절별로 좀 다르지만 거주하는 집만큼은 정부에서 예산만 잘 관리하면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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